2011.02.15 13:52
지금으로선 소읽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제대로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연합뉴스에서조차 저 정도로 언급하는 걸 보니..아휴 답답합니다.
이 와중에 김문수는 팔당 안전한데 왜 위험한 거 처럼 발표하냐고 정부 탓을 하던데 참나..
하긴 경기도 지역의 불만도 하늘을 찌를테니 김문수로서는 중앙부처의 한심한 대책에 열이 받아있긴하겠죠.
링크된 기사에 보면 이미 매몰지 주변 도랑이 핏물로 변해 신고했다질 않나
전문가 曰 갈수기에 더 문제가 커질 수 있다니...봄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경기도 지역에 사는 친구말로는 수도가 안들어와서 지하수에 의존하는 곳이 이미 많은데 (아파트 단지인데도요)
구제역 관련 기사 읽으면 정말 두렵다고 하더군요.
상수원 지키는 거야 당연한 문제인데 이 것 역시 수도권 주민들 위주로만 처리가 되고
지방이나 경기 인근 지방의 지하수 오염 문제에대한 대책이 유야무야 하진 않을까 또 앞서가는 걱정이 듭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2/14/0301000000AKR20110214026400060.HTML?template=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