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는데 입맛은 너무 없어요.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은 넘 황량하고 나불거려요.

달력은 춘3월인데 마음은 잔뜩 움츠러든 11월쯤이랄까요?


아주 싱그럽고 감칠맛나는,그런 봄의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고싶어요. 

3월의 제철음식중에서 추천할만한 그런 메뉴 뭐 없을까요?

나님 식욕을 돋구워주는 서울경기권 맛집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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