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2 15:54
아님 이와 유사한 생각을 가지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패륜적인 생각인데 변명을 하자면 참 순수하게 이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7살때 엄마말을 듣기 싫어서'엄만 여자고 난 남자니 내가 힘으로 엄마를 제압하면 엄마말을 안 들어도 된다'
그래서 엄마한테 싸우자고 덤볐습니다
그리고 케오패.
몇십년이 지나도 내가 이런 끔찍한 생각을 했었다는게 또렷하게 기억납니다. 변명을 하자면 참 단순하고 순수하게 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건 제가 그런 아이라서 그런거겠죠? 7살 또래의 남자는 이런 혹은 이와 유사한 끔찍한 생각을 가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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