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작가 인터뷰

2011.04.12 13:19

http://is.gd/Ar0gcw

10년, 7년 넘은 작가들이군요. 제일 재미있게 보는 <영화 대 영화>는 필름2.0 김세윤 기자군요.

nixon

2011.04.12 13:22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아도 내공이 상당한 프로그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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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돼지

2011.04.12 13:24

게시판을 보면 “솔직히 말해라. 나는 3사 영화 프로그램을 똑같은 곳에서 만드는 걸 알고 있다” 이런 글을 올리는 분이 있다.

타도!! 송해!!!

이 부분이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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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alante

2011.04.12 13:35

93년 <출발! 비디오 여행> 하니까 또 정은임 아나운서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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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2011.04.12 13:39

3사 프로그램이 똑같다는건 소스가 같은 EPK인 탓도 있지만 '영화 대 영화' 양식의 카피와 같이 코너 형식이 똑같아져버린 것도 있죠.
원조격인 '출발!비디오 여행'입장에선 좀 억울하겠네요. 남들이 따라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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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

2011.04.12 13:44

시간대가 안바뀐다는게 맘에 들어요. 정말 일요일 늦잠 자고 보기 좋은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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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11.04.12 14:11

김세윤 작가는 이주연의 영화음악 작가도 같이 하고 계세요. 요일 코너도 맡고있는데 이름은 '꽃보다 영화'예요. 말씀도 참 재미있게 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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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

2011.04.12 15:13

필름 2.0때부터 팬이에요.글 재밌게 잘 쓰시죠.^^

댓글
차차

2011.04.12 15:22

'영화 대 영화'랑 '씬 스틸러'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주말에 개콘은 안봐도, 출발 비디오 여행은 꼭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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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where but here

2011.04.12 15:44

전 20년 가까이 일요일 점심 약속은 안 잡습니다. 이거 보느라 ^^
단점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프로그램 중간중간, 영화 장면에 나오는 한마디 대사들을 어떻게 그렇게 적재적소에 인용해 끼워넣는지 아주 궁금해요.
초인적인 기억력..이 있을 리는 만무하고 어딘가에 검색가능한 데이터베이스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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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04.13 14:50

김세윤씨라면 쓴 책도 무지 재밌는 걸로 알아요. 영화 대 영화, 레전드로 남지 않을지. 김경식이 또 기가막히게 읽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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