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버지께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고싶다고 하셔서(일단 토익이 직장쪽 영어단어 같은게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은) 일단 제가 하고있는

귀트영, 입트영 교재를 추천했는데 본인 께서 많이 어렵다고 하시네요.(현재는 ebs영어방송을 보고계심.)

워낙에 대충대충 살아온 인생이라 이런것에 대해서 잘 몰라서 지식이많이부족한지라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아버지께 추천할만한 교재같은게 있을까요?(일단 어휘력이나 번역력?은 중고등학교 수준으로 가늠해볼께요.)

 

2.   안구건조증(인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공눈물이 많이 필요한 안구임.)이나 난시는 라식(라섹)하면 휴유증이 심한가요?

저번에 글도 그렇고 왠만해서 말린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서 아 좀 많이 열받네요-_-

 

 

 

 

etc... 살면서 개똥에서 굴러도 이승이 났다고 생각하는 부류인데 ,

 

여기저기 아파서 쉬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누워있으면서 오래사는것or 오래 안 살더라도 항상 쌩쌩하게 할 거 다하는 것..

 

욕을 먹을수도 있겠지만 후자가 훨씬 나아보이더라구요.  요새 어머니 몸이 좀 많이 안좋으셔서 자꾸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입원하시진 않으니..다행이죠..)

 

나도 이렇게 몸이고 마음이고 지치고 힘든데 2~30년 지나면 저렇게, 아니 저것보다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으면

 

별로 오래살고싶진않더라구요..(욕먹을 글인건 암..근데 심정이 그러네요.)

 

일단 어끄러진 내 인생부터 바로잡는게 순서지만..무서워요 솔직히 

 

행복하게, 몸이랑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면서 살고싶어요.  그래서 답답한 이 상황을 탈출하고싶고, 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뭔가 하고싶다는게 생길줄 몰랐거든요.  어릴때부터 골골거리는 편이라(워낙에 근력이 타고나게 없어서 잔병도 그렇고....오죽하면

 

밖에 잘 안돌아다닌 이유도 차 타면 멀미 심하게 할정도였으니...혹 난 너무 건강해서 고민이야 하는 분들은 복받으신거임...

뭐 그래도 살아는 있으니 다행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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