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 11:37
이노무 장마...ㅠㅠ
동생이 어제 저녁 안나오는 티비 붙잡고 절규하더군요. 난 무도를 봐야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이러면서.
저는 오늘 저녁 절규할듯. 난 오늘 나가수 탈락자가 누구인지 다음메인 스포로 알고지 않아!!!!
티비가 집에서 제일 습기 잘 차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가봐요. (바깥쪽 벽인데, 계단 바로 밑이여서 비 많이오면 빗물이 계단타고 내려와 습기 제일 많이 차는 벽)
티비도 옛날식 아날로그 4:3비율 뚱땡이 티비거든요. 컴퓨터 연결단자도 없는. LCD 같은거면 습기에 좀 강할까요. 흑.
집안 중앙쪽 벽에 있는 컴퓨터 같은건 상대적으로 멀쩡한데.
아무튼 반지하는 장마때가 제일 고역입니다. 장마만 아니면 여름에 진짜 시원하거든요.
지난달 폭염때도 에어컨 튼것처럼 집안만 들어서면 기본온도 자체가 낮아서 좀 살것 같았는데. 장마만 되면 습도때문에 죽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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