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8 21:4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비타500 병에 나오는 멤버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데, 기대했던 재미있는 수는 나오지 않는군요. 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써니가 나왔는데, 겹친 건 지금까지 제시카와 유리 한 번씩 뿐. 빈도수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실망. 핑클 빵의 스티커는 비율이 어땠으려나요.
2.
드디어 레슬리 하워드가 연주한 순례의 해 앨범을 고클에서 다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필요했던 곡을 받았으니 좋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이제부터 과연 전집을 다운 받을 수 있을까, 과연 전집을 받을 때까지 고클이 버텨줄까, 같은 쓸데 없는 생각이나... 그렇다고 저에게 리스트의 전곡이 필요하냐... 그럴 리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전 그냥 한곡씩 필요한 것만 다운받는 건 못하겠어요. 앨범 전체가 다 있어야 해요.
3.
크리스틴 위그가 SNL 출신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그것도 6년 동안이나 했네요. 제가 SNL를 얼마나 안 본 겁니까. 생각해보면 AFN이 제 문화생활에 끼친 영향이 상당해요. 전 레터맨 쇼 보느라 평일 미니시리즈를 안 봤다고요. 진짜로.
크리스틴 위그는 다리가 예쁘더군요. 근데 증명할 사진을 찾기가 힘드네요.
4.
이번에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이라고 나오는 자크 메스린 전기 영화 말이에요. 뱅상 카셀 나오는. 그거 제가 알기로 영화 두 편인 걸로 아는데요. 둘 중 하나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재편집본인가요? 하여간 두 편 다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안 봐도 될 듯. 일도 해야 하고. 오래간만에 도서관으로...
5.
무심코 산 전자책이 아이패드 지원이 안 되는 것이었군요. 아악. PC로 보는 건 싫은데. 다행히도 단편집이라 읽지 못할 정도는 아닐 거예요. 물론 아이패드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고. 안 급해요.
교보 전자책 HD는 도대체 언제 나오냐고!
6.
오늘의 자작 움짤. 윽, 김지원 맨 처음 나올 때 몇분의 몇초 동안 이미숙인 줄 알았네요.
2011.08.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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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23:21
2011.08.19 00:52
6.아 그러고 보니 둘다 하이킥에 나오는군요 잘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