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온 영화 중 가장 박복한 캐릭터가 있는 영화라고 자신합니다.

 

제임스 프랑코와 존 리스고 옆집에 사는 아저씨죠.

뭐 하시는 분인지 알 수 없지만.

 

1. 아이들 자전거 창고에 침입한 시저 때문에 금쪽같은 아이들에게 침팬지 트라우마 남김

   시저가 아직 어려 큰 일이 벌어지지 않았지만 비극의 전초전에 불과했음.

 

2. 존 리스고의 레이싱 본능 때문에 앞차 박고, 뒷차 박고, 당연히 자신의 차도 망가짐

   그 와중에 시저에게 손가락 물어 뜯김.

 

3. 제임스프랑코의 신약 때문에 병걸린 동료직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영화에는 안나왔으나 곧 돌아가실 예정.

 

 

 

와............... ㅡOㅡ;;........

이 아저씨 대체 뭘 잘못 한거죠?

두들겨 맞아도 싼 톰 펠튼보다 더 비참한 일을 당하더군요.

영화 역사상 가장 박복한 캐릭터 TOP 10 안에 들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18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new 조성용 2024.04.27 19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2] new 감동 2024.04.27 55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new 상수 2024.04.27 72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2] new 메피스토 2024.04.27 147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new catgotmy 2024.04.26 56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new underground 2024.04.26 69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12
126076 프레임드 #777 [2] update Lunagazer 2024.04.26 36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update 산호초2010 2024.04.26 153
126074 한화 이글스는 daviddain 2024.04.26 77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266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34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34
126070 에피소드 #8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9 프레임드 #776 [4] Lunagazer 2024.04.25 5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soboo 2024.04.25 747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6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92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상수 2024.04.25 282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Sonny 2024.04.25 118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