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사태 어떻게 될까요?

2010.07.02 10:39

차가운 달 조회 수:3191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두 달이 넘었네요.

지금 허리케인이 와서 사고 수습이 더 늦어진다고 하더군요.

돔으로 덮어 씌우는 건 다 실패하고

장기적으로 다른 쪽에서 구멍을 뚫어서 뭐 어떻게 한다고 하는 것 같던데

제대로 잘 될 가능성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인간이 일으킨 환경 재앙 가운데 이보다 더 큰 사고가 있었나요?

체르노빌? 걸프만 전쟁?

전문가도 아니고 자세한 상황도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책이 없을 것 같다는 무기력감만 들더군요.

도대체 뭘 어쩌자고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비도 없이 심해에 들어가서 기름 퍼낸다고 그런 건지...

참 답답하네요.

이거 사태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까?

어떻게든 막을 수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83
126474 나와 평생 함께가는 것 new 상수 2024.06.14 33
126473 [KBS1 독립영화관] 버텨내고 존재하기 [1] new underground 2024.06.14 42
126472 [영화바낭] 좀 이상한 학교와 교사 이야기. '클럽 제로'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6.14 84
126471 영어하는 음바페/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 잘 한다는 베일 new daviddain 2024.06.14 37
126470 프레임드 #826 [2] new Lunagazer 2024.06.14 30
126469 유튜브 자동번역 재미있네요 new daviddain 2024.06.14 91
126468 Mark Forster - Au Revoir [1] update catgotmy 2024.06.14 61
126467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1] 조성용 2024.06.14 172
126466 [넷플릭스바낭] 오늘 본 영화의 장르를 나는 아직 알지 못... '신체찾기' 잡담 로이배티 2024.06.14 193
126465 [퍼옴] 200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사랑을 믿다] 도입부. [4] update jeremy 2024.06.13 195
126464 [왓챠바낭] B급 취향이 아니라 그냥 B급 호러, '독솔져' 잡담입니다 [1] update 로이배티 2024.06.13 160
12646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update 조성용 2024.06.13 312
126462 80년대 브랫팩 다큐멘터리가 나오네요 [2] update LadyBird 2024.06.13 130
126461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1,2 (스포) [2] update heiki 2024.06.13 187
126460 러시아어 안젤리나 다닐로바 [1] catgotmy 2024.06.13 158
126459 프레임드 #825 [4] update Lunagazer 2024.06.13 44
126458 매드맥스의 세계 [5] update 돌도끼 2024.06.13 285
126457 쓸데없는 질문 ㅡ 조코비치가 잘생겼나요? [6] daviddain 2024.06.13 188
126456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3 150
126455 넷플릭스의 진정한 가치 catgotmy 2024.06.12 2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