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1 19:55
부동산 투기 같은것은
엄밀히 말하면 투기여서라기 보다는 불법, 탈법적인 행위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 아닌가요?
불법, 탈법이 아닌 편법 정도라면 비난받을만한 일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부작용이 있다면 제도를 고쳐서 막아야 겠죠
개인의 양심이나 선의로 사회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지 않아요
돈이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세상에서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행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일까요?
자신의 신념으로 그것을 거부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명사]
보시다시피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가치판단을 부여할 것은 아니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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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여서 투기가 필연적인 게 아니라 투기야말로 자본주의의 건전성을 해칩니다. 이런 투기를 어느 정도 막기 위해서 관련 법이 존재하는 겁니다. 부동산법 같은 것들이 그 대표입니다.
'돈이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세상' 이라는 것도 모두가 동의할만한 명제는 못됩니다. 이걸 인정하면 보편적인 도덕률들을 꽤나 고쳐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