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6 11:29
홍콩영화는 주성치 같은 경우 광동어 버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안이란 대만감독이 만들고 광동사람인 주윤발이 나오는 영화인 와호장룡은 만다린어로 촬영했다죠.
이런건 확실한데 요즘 홍콩감독이 중국에서 홍콩배우와 중국배우랑 같이 찍어대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또 옛날 홍콩영화가 다시 나오는데 다 확인해보는건 아니지만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 광동어 더빙이 음질이 안좋고 만다린어가 음질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듣자하니 이들은 현장녹음을 거의하지않고 또는 하더라도 두개 언어로 다시 더빙을 한다고 하더군요.
안성기씨도 현장녹음하고 재차더빙했죠. 제가 IPTV랑 DVD,극장버전 모두 확인해봤어요-.-
그러니까 중국(홍콩)영화 볼 때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2011.09.26 11:34
2011.09.26 11:51
2011.09.26 11:59
2011.09.26 14:36
이게.. 요즘 우리 나라 연예인들이 나오는 중국 드라마를 IPTV에서 해주는데.. 대사가 다 한국말입니다. 입모양은 한국어인데 만다린으로 더빙했더군요.
옛날 홍콩 영화는 죄 광동어로 찍고 (동시 녹음은 아니더라도) 만다린 버전, 광동어 버전 둘 다 더빙하거나 광동어에다가 자막 입혀서 내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