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8 19:46
맨날 눈팅만 했는데 금요일 밤 과제하다가 기분이 찝찝해서 첫 글 써봅니다!
질문은 이겁니다. 열심히 과제를 하고 있는데 아는 후배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남자 아는 후배는 여자.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고향 선후배 사이라 편하게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ㅁㅁ오빠뭐하세요ㅋㅋㅋㅋ (토시하나 안 틀리고 이렇게 왔습니당. )
비록 과제에 찌들리고 있었지만 기분좋게 답했습니다.
오빠 과제해요
이게 그렇게 웃긴가요? 흠... 저는 정말 아무 생각 안하고 보냈는데 그 다음 문자가
ㅋx20오빠과제열심히하세요 이렇게 왔네요. 그 옆에 같이 있던 여자동기도
너미쳤냨ㅋx30 이러네요.
그냥 조금 기분 나쁘기도 하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금요일에 심심하기도 해서 질문해봅니다.
2011.11.18 19:48
2011.11.18 19:56
2011.11.18 20:20
2011.11.18 21:17
2011.11.18 23:42
저희과에도 애들이 뭐만 나와도 뒤집어져라 웃길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