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3 12:21
마돈나가 예나 지금이나 성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벌일 때 마다 여성주의자들의 비난이 거셌습니다.
한마디로 여성주의자들이 보이게 마돈나는 그냥 창녀에 불과했죠.
그러나 그녀는 여성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중에 하나였죠.
결국 세월이 흘러서 아무도 그녀를 보고 여성의 수치라는 말을 안합니다. 그녀는 현재 페미니스트의 선구자쯤으로 여기고 있죠.
그리고 마광수.
마광수는 그냥 나는 섹시한 여자가 좋다는 발언만으로 역시 한국의 여성주의자들한테 엄청 욕먹었죠.
지금은? 여성에게 섹시하다는 말은 찬사가 됐습니다.
마광수의 발언은 절대로 일반화 될 수 없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과연 나꼼수의 비키니 이벤트는 미래에도 여전히 여성주의자한테 혐오의 대상이 될까요?
그 당시에 두 사건이 일어날때도 여성주의자들의 글을 읽었을때는 그들의 말이 맞는것 같았지만
결국 그들이 틀렸다고 스스로 인정했죠.
5년 또는 10년후에도 이 사건이 어떻게 재평가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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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22:00
일반화의 오류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