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그들의 편지를 조금 보고 참 정말 좋은 동생이다 그런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죠.

셜록의 컴버배치가 고흐로 나오는 다큐멘터리 같은 bbc에서 만든 짧은 영화가 있군요.

형제의 편지를 보면 정말 부럽죠 형제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그 유대감은 가족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특별한 거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형이 죽고 동생도 6개월 후 금방 죽은거 보면 신기한 전생의 인연 같기도 하고.

동생의 부인도 남편 형제의 특별한 우애를 이해했던 사람이군요 제수씨가 후에 편지 같은걸 다 정리했네요.


 


김노암 _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


1990년 영화 vincent & theo 빈센트란 제목으로 개봉한거군요.

영화가 좋다는 평이네요 그때 풍경과 고흐의 우울함과 테오와의 이야기를 잘 그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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