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입을 최대한으로 벌렸다 닫을 때 오른쪽 턱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보통 관절이 어긋났다 맞물릴 때 나는 딸깍 소리가 아니라 뿌지직; 빠드득; 이런 소리가 나요

마치 치킨 물렁뼈를 씹어먹을 때의 느낌 같달까.. 연골이 비벼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저작이나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 없어요 뻐근하거나 그런 느낌도 많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갈수록 소리가 커지는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아가볼까 하는데요

턱관절 장애 진료한다는 치과는 찾아보니 주위에 몇 군데 있는데, 한의원이나 정형외과보다 치과를 가는 게 맞는 거겠죠?

치과에 몇백만원씩 꾸준히 쏟아부으며 살고 있는데 이제 턱까지 문제라니.. ㅠ.ㅠ

알아보니 마땅한 치료법이 있다기보다 심리적이나 스트레스 요인이 크다는 얘기도 있고

비용이나 치료기간 등이 얼마나 될지, 저랑 같은 증상이셨던 분은 없는지 좀 듣고 싶어요

생전 처음 겪어보는 증상이라 겁이 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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