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ㅂㄱㅎ측에서 안철수에 대하여 뒷조사를 했다 (누가 했는지? 국가 공권력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은 이미 경찰이 내사를 했었다는 발표로 미루어 충분함)


2. 털거리가 나오는대로 이런 저런 언플을 하는데 잘 안 먹힌다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3. 그러다가 첩보인지 아니면 아랫놈의 과잉 충성인지 '건수'가 하나 걸렸으니 바로 '뇌물과 여자'


4. 50대 중반의 사업가에게 '뇌물과 여자'는 털면 다 털려지는 건수가 아니던가! 이걸로 가자!!!



라고 ㅂㄱㅎ쪽에서 내부결론이 난듯 합니다.


그런데 본격 실무진?에서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만 정씨가 친구에게 전화질을 합니다 


"하와이에 가라"


그러자 안철수 측근인 친구는 


 "니가 가라 하와이"가 아니라


기자들을 불러 놓고 저것들이 우리를 협박했다고 폭로합니다.



그래서 정씨는 잘리고 유력한 대선후보 특보로서 차기정권 떡고물에 성큼 다가섰던 꿈이 깨지는데....


 

5. 그는 핵폭 맞고 가버렸지만  호사가들은  붕어들 마냥 궁시렁 댑니다. 


 '안철수의 뇌물과 여자'가 사실인지 밝혀라!!! 라고 안철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정씨는 다시 영웅으로 되살아 나는데....




정말 5년만에 대통령 하나가 찐따들 참 많이 만들어 놨구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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