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8 13:45
잠을 조금 자는 편이라 꿈을 거의 꾸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의식적으로 잠을 자려고 합니다. 피로를 없앨려고요.
그런데 문제는 꿈을 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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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2차 시험을 봐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 몰랐는데, 지금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덕분에 학원을 다닐지, 스터디할지, 독학할지 고민이 많은데
결국은 공부안하고 잉여스럽게 놀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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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거리에 방황하는 꿈, 왜 공부안하냐는 꿈, 전 여친이 기억나는 꿈, 버스타고 헤매는 꿈
아주 다양하게 꿈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명하게 잘 대처하실 테니까 달리 드릴 말씀은 없고, 그냥 그 상황이 공감돼서 적어 봅니다.오늘 밤은 좋은 꿈을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