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이렇게 어디  글 쓰는거 2년만입니다. 어디 커뮤니티 활동하는것도 없지만 영화,책,음악 좋아라 해서

이 곳에 몇년째 반유령으로 지냈었는데 , 나이를 좀 많이 먹고 해군으로 만기 입대해서 무사 제대를 하였어요.

군함을 타다가 육지를 밟으니 세상 참 많이도 바뀌었네요, (숭싱생숭)

 

나오자마자 영화 갈증에 '피에타' 부터 봤는데 '똥파리'가 생각나서 '똥파리'한번 더 봤어요. 눈물이 주룩주룩 .

영화며 음악이며 좋은 공연,사람들 참 많네요.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지만서도

하던게 있고 돌아갈 곳이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아직 인터넷도 익숙치 않지만 듀게는 2년치 하루 날 잡고 다 보겠습니다!^^

 

어디 자랑할 곳도 없고 나름 혼자 뿌듯한 맘에 쑥스럽게 올리는 글

너그럽게 치트키로 이해부탁드려요! 모두모두 좋은 밤과 낮 되세요.

요즘엔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건강입니다.건강 조심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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