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9 02:18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면서 설거지하는 것만큼 인생의 큰 낭만도 없는 것 같아요
할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증발해버리고 싶은 새벽이네요
홍대 근처에 이 시간에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 마실 수 있는 바가 있을까요?
토요일이면 있을텐데 ㅠㅠ
태국 가고 싶기도 하고 생각하면 또 지겹기도 하고 그렇네요
잠 안오시는 분들 각자 맥주 마시면서 같이 들어요
2012.10.29 02:34
2012.10.29 02:42
2012.10.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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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