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무척 만족했어요.

좀비물에 거부감이 약간 있는데도 재밌게 잘 본 것 같아요.

 

그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몇몇 장면이 로미오와 줄리엣 오마주를 연상케 하던데요.

여주 이름이나, 남주 이름의 앞 글자

또 여주 집 앞에서의 재회 등등

이거 저 혼자 착각하며 우왕 로맨스 터진다! 하면서 본건가요. ㅋ

 

혹시 이렇게 느끼신 분들 또 없는지 궁금해요.

 

영화는 음악도 좋고,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어서 더 좋았어요.

데이트 무비로 추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9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new underground 2024.04.26 2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new catgotmy 2024.04.26 40
126076 프레임드 #777 [1] new Lunagazer 2024.04.26 12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new 산호초2010 2024.04.26 74
126074 한화 이글스는 new daviddain 2024.04.26 51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ew ND 2024.04.26 181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new catgotmy 2024.04.26 160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308
126070 에피소드 #8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49
126069 프레임드 #776 [4] update Lunagazer 2024.04.25 47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update soboo 2024.04.25 665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43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83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2] update 상수 2024.04.25 269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3] update Sonny 2024.04.25 1108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21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93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316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81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