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7 18:26
2003년도에 처음 출판해서 훌륭한 번역이라고 인정 받았지만 번역가가 번역가의 사명감으로 다시 손을 봐서
2010년도에 재출간 했고 이게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위대한 개츠비 번역이라고 자부하는)민음사판 번역본이군요.
2010년도에 다시 쓴 김욱동의 역자 후기를 읽어보니 김욱동은 2009년 문학동네에서 나온 김영하의 위대한 개츠비 번역이 불만족스러운가 봅니다.
너무 의역이 많다고 공개적으로 꼬집었어요. 소설가가 번역을 해서 그런가 번역을 하다 창작을 한건지...
민음사판 번역이 딱딱하고 책 규격이 부피가 앏을수록 들고 읽기가 불편해서 좀 꺼려지긴 해도 세계문학 번역에 있어선 국내에서 일인자니
민음사 판이 아무래도....낫겠죠?
2013.05.17 18:51
2013.05.17 20:29
2013.05.17 20:33
2013.05.17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