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4 15:59
신사가 지어지고 그쪽으로 ktx와 공항노선을 연결하려는 취지는 알겠는데, 이전 지하철노선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요..
애초 계획을 양쪽 모두 편리하게 연결하려는 취지가 있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을것 같은데 왜 그렇게 분리시켜놨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공항철도는 지하로 한참 내려가는 동선이니 지하철노선쪽과 상충하지도 않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사실 그쪽 ktx나 공항철도나 이용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바로 연계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텐데 매번 신사역을 빠져나와서 다시 동떨어진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게 너무너무 멀고 불편하다고 느껴요.
설령 애초 설계를 그런식으로 동떨어지게 했어도 지하철 지하도쪽으로 연결통로만 주더라도 훨씬 나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매번 지하철에 빠져나와 신사역으로 올라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 북적북적 대는 그행렬을 보면 참 낭비다 싶습니다.보니 그쪽 에스컬레이터를 더 증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듯 싶은데 애초 왜 이길을 지하에서 연결해서 바로 이동할수 있게 하지 않았을까요?
아니, 왜 분리된 방식으로 지하철노선과 바로 옆이면서도 지상역사를 통해서만 들어갈수 있도록 설계했을까요?..
2013.06.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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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저도 궁금하네요. 구조적으로 그렇게밖에 안되는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