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권때 일본 사채업자들이 대거 국내 진출한 것이나


소비를 늘려 경기부양한다는 목적으로 학생들에게도 묻지마 카드 발급해줌으로서 신용불량자를 대거 양산한 것들이나,


여튼 그러한 시도들 때문에, 김대중 정권때 IMF를 겪은 것이 대한민국이 신자유주의 체계로 재편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반대 입니다.


좌파들이 정권을 잡으면 항상 서민들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일 큰 작전이 벌어졌던때를 기억하시나요.


99년도에 새롬기술, 리타워텍 등등 온국민이 IT버블에 투기판에 뛰어들고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피눈물 흘렸던걸 기억하시나요?


IMF 청산한다고 국민들 세금으로 공적자금 퍼부어서 회수도 안되는 돈들. 그게 60조원대 규모인것은 아십니까?


정부가 대신 빚 갚아주기 위해 선정된 기업들은, 과연 누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을까요?


한국을 탙탈 털어먹었던 검은머리 외국인들의 배후가 누구일까요?


왜 김대중은 당선자 신분으로 투기꾼의 대왕격인 소로스를 초청해서 굽신굽신 했던 걸까요?


이게 왜 그럴까요?


이제 와서 민주당 사람들은 김대중의 책임과 분리시켜서 신자유주의 때문이다. IMF때문이다. 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좌파 정권은 원래 그렇습니다.


레버리지를 늘려서 인플레이션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서민들의 돈을 빼앗아온건 항상 좌파정권이었습니다.


김대중 정권은 그 시작이었구요.


이런건 어떻게 보면 상식인데 말이지요.


서민들이 재산을 늘리고 중산층이 늘어나고 했던건 언제나 우파 정권이었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김대중 정권때 신자유주의 체계가 대한민국에 이식되었다 라고 생각하는건 아예 반대로 생각하고 계신거에요.


김대중 정권은 좌파 서민죽이기 정권의 결정판 정도로 보시면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가 올라 서민들이 고통받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 하..


어디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깝깝하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좌파 정권때는 정부와 권력자들이 돈을 먹고


우파 정권때는 기업들이 돈을 법니다.


이명박을 건설왕이라고 조롱조로 말하는데 그렇지 않죠. 제조왕 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할 것입니다.


진정한 건설왕은 노무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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