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0 22:15
p251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있는데 그건 <피카소의 비밀>이 "아무것도 설명하고 있지 않어"라고 하는 거야. 클루조는 이
영화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곳을 보여준 걸로 이 그림을 문외한들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만일 그렇다면 그는
잘못한거야. 근데 관중은 그의 믿음을 확증시켜 주고말았지 뭐니. 그러니까 일명 빠들은 전보다 더 한층 빠가 되었고, 피카소를
좋아하지 않는 애들은 그저 경멸했을 뿐이었다. 블라블라
(영화란 무엇인가 살짝 다르게 읽어봤어요. 이 책 번역 정말 별로지 않나요??? 다시 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