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2013.10.02 09:22

시민1 조회 수:816

1. 새로운 멘탈리스트 시즌이 시작되었는데..마지막에 레드존이 공언한 것처럼 쇼킹하게 시작하네요...리스본 반장이 레드존한테 붙잡혔는데...죽었을 수도 있습니다..아무래도 작가진이 더이상은 자잘한 사건으로 끌고가기엔 한계라는 걸 알아먹은 것일 수도..

 

2.무비꼴라쥬라는 좋은 행사덕에 아직 안내린 일대종사를 극장가서 봤는데..정말 극장가서 보기 좋더라구요..어쩌면 무용수의 화려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쿵후의 각기 다른 유파의 무술을 보는 재미도 좋았고..무엇보다 주인공 강탈자인 장즈이양의 연기를 보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동양 여배우중에는 그녀의 위엄은 아무도 따르지 못할 거 같아요..몇번을 감탄할 정도로 위엄있는 연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엽문에게 사랑을 고백할때 그 회한에 찬 얼굴도..장즈이양은 정말 넘사벽인 거 같아요..

 

3.굿닥터는 처음에는 욕하면서 봤는데..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돌아보니..판타지로써 봐왔던 거 같아요..순수한 존재가 속세에 들어와 모두를 힐링하는..ET같은...물론 사랑스런 뽕구양 보는 재미도 좋았고요..

 

4.러시안 소설은..젊은 신효 너무 불편했고..영상미는 너무 좋았고..그래서 너무 졸리더라구요..그나마 후반부의 미스터리라도 있어서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02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4.25 220
126070 에피소드 #86 [2] Lunagazer 2024.04.25 42
126069 프레임드 #776 [2] Lunagazer 2024.04.25 42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soboo 2024.04.25 492
126067 Shohei Ohtani 'Grateful' for Dodgers for Showing Support Amid Ippei Mizuhara Probe daviddain 2024.04.25 39
126066 오아시스 Be Here Now를 듣다가 catgotmy 2024.04.25 71
126065 하이에나같은 인터넷의 익명성을 생각해본다 [1] 상수 2024.04.25 232
126064 민희진 사태, 창조성의 자본주의적 환산 [10] update Sonny 2024.04.25 830
126063 3일째 먹고 있는 늦은 아침 daviddain 2024.04.25 109
126062 치어리더 이주은 catgotmy 2024.04.25 175
126061 범죄도시4...망쳐버린 김치찌개(스포일러) 여은성 2024.04.25 295
126060 다코타 패닝 더 위처스, 난 엄청 창의적인 휴머니스트 뱀파이어가 될 거야(...),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3] 상수 2024.04.25 168
126059 요즘 듣는 걸그룹 노래 둘 상수 2024.04.24 152
126058 범도4 불호 후기 유스포 라인하르트012 2024.04.24 200
126057 오펜하이머 (2023) catgotmy 2024.04.24 84
126056 프레임드 #775 [2] Lunagazer 2024.04.24 29
126055 커피를 열흘 정도 먹어본 결과 [1] catgotmy 2024.04.24 186
126054 [넷플릭스바낭] 몸이 배배 꼬이는 3시간 30분. '베이비 레인디어'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4.24 332
126053 프렝키 더 용 오퍼를 받을 바르셀로나 daviddain 2024.04.24 42
126052 넷플릭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감상 [6] 영화처럼 2024.04.24 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