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라 이 친구보면 본래 이미지가 그런지 몰라도 맡는 캐릭터는 학창시절때 반에 하나씩은 꼭 있는 약골 스타일인데 웬지 모르게 정이 더 많이 가네요.

 

"슈퍼배드", "주노", "닉 앤 노라" 등등등 이 친구 항상 연기하는 캐릭터보면 항상 정형화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빈틈많고 비실비실 대는데 본의 아니게 은근히 사고 일으키는....그런데 결코 밉지는 않고 ㅋㅋ 

 

근데 말이죠...이 친구도 이제 슬슬 노쇠화가 진행될텐데 언제까지 저런 캐릭터로 먹고 살 수는 없을거고 뭔가 커리어상 연기 변화나 이미지 변화 한번은 시도할 것 같기도 한데 그게 뭐가 될지 궁금하네요. 중년때까지 계속 어리버리 캐릭터로 밀어붙이지는 않을거고....이 친구는 어떤 배우랑 비슷해질까 괜히 생각도 해보고요.

 

그리고 또 이 친구보면 이상하게 "좀비랜드"의 제시 아이젠버그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둘이 또 묘하게 얽힌 것 같으면서도 또 차이점도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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