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랄까요.

나름대로 해외에서 음식을 다양하게 먹어봤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비교하면 확실히 그래요.


카페 음료는 핫과 아이스만 있어, 콜드(경우에 따라 얼음을 불가피하게 넣는다면 소량)는 없다거나.

아이스의 경우도 얼음을 너무 많이 넣어줘서 음료의 양이 적다거나.

물론 공차 같은 브랜드에서 얼음의 양을 조율하는 옵션이 있긴한데. - 그나마 대만 현지 컨셉을 그대로 따라한.


음료를 콜드로 주문한 한 외국인이, 얼음을 넣어주자 '(또) 콜드가 아니고 아이스야' 라고 조용히 말하던 기억도 나요.


겨울에도 물에 얼음을 넣어서 주는 곳은 굉장히 많고,

불판 위의 음식을 그대로 먹는다거나, 펄펄 끓는 뚝배기를 앞접시 없이 먹어야하거나 등등.

사례들은 많은 것 같아요.


뜨거운 라면을 허겁지겁 먹고 입김을 분 후 얼음물을 벌컥 마셔 식혀주는 행위가 위에 얼마나 부담을 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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