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020.01.14 13:55

왜냐하면 조회 수:983


존경하는 OO님!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래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OO님

XXX올림



위 인사말은 다음과 같이 평가되었습니다., 

문자 내용의 첫 부분에는 약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내용,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과 함께하길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이해하기 불가한,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입니다.


이렇게 평가한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은 피하고 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롱이 맞다, 정황상 그렇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하아 참, 헷갈리게 하려는 걸까요?

그래도, 주관이 있다면 쉽게 설득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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