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020.01.14 13:55

왜냐하면 조회 수:981


존경하는 OO님!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래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OO님

XXX올림



위 인사말은 다음과 같이 평가되었습니다., 

문자 내용의 첫 부분에는 약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내용,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과 함께하길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이해하기 불가한,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입니다.


이렇게 평가한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은 피하고 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롱이 맞다, 정황상 그렇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하아 참, 헷갈리게 하려는 걸까요?

그래도, 주관이 있다면 쉽게 설득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74
111065 우리는 언제쯤 기자 회견에서 대통령이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35] Joseph 2020.01.14 1378
111064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란 말 뒤에 알맞는 말을 붙여주세요 [6] 가끔영화 2020.01.14 672
111063 신체노출을 바라보는 리액션 [1] 예정수 2020.01.14 538
111062 [바낭] 남코에 로열티 좀 줬을 것같은 파워태권도 [3] skelington 2020.01.14 451
111061 [바낭] 주둥이로 먹고 산다는 사람들이 주둥이 함부로 놀리다 박살나는거 보면 [10] 귀장 2020.01.14 822
111060 드론 이야기 - 속편? [4] ssoboo 2020.01.14 372
111059 [바낭] 고마우신 분들 [1] 칼리토 2020.01.14 412
111058 [바낭] 글을 길게 못 쓰겠다 [3] 예정수 2020.01.14 388
» 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4] 왜냐하면 2020.01.14 981
111056 2020 오스카 후보작 링크와 명단 올려요. [10] 산호초2010 2020.01.14 737
111055 [넷플릭스바낭] 19세기 미쿡 배경 스릴러 '에일리어니스트'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0.01.14 1339
111054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스포약간),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산다 [1] 예정수 2020.01.14 562
111053 검찰 인사보복에 대해 비난할 수 있죠 [1] 도야지 2020.01.14 435
111052 누구나 ‘소울 푸드’ 하나씩은 있죠 [12] ssoboo 2020.01.14 1071
111051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보았습니다 [24] 노리 2020.01.14 803
111050 If 2020's Oscar-nominated movie posters told the truth [2] 조성용 2020.01.14 432
111049 2020 오스카'로컬'영화상 후보작 발표중이네요. [7] 룽게 2020.01.13 795
111048 윤석열 대단하네요. [10] 졸려 2020.01.13 1562
111047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0.01.13 1186
111046 삼분 어묵 [17] 은밀한 생 2020.01.13 10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