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020.01.14 13:55

왜냐하면 조회 수:983


존경하는 OO님!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래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OO님

XXX올림



위 인사말은 다음과 같이 평가되었습니다., 

문자 내용의 첫 부분에는 약올리는 듯한 표현이 들어가있고,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내용,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과 함께하길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는 이해하기 불가한,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입니다.


이렇게 평가한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은 피하고 볼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롱이 맞다, 정황상 그렇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하아 참, 헷갈리게 하려는 걸까요?

그래도, 주관이 있다면 쉽게 설득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7
111057 [바낭] 글을 길게 못 쓰겠다 [3] 예정수 2020.01.14 389
» 조롱과 독설과 험한말 [24] 왜냐하면 2020.01.14 983
111055 2020 오스카 후보작 링크와 명단 올려요. [10] 산호초2010 2020.01.14 739
111054 [넷플릭스바낭] 19세기 미쿡 배경 스릴러 '에일리어니스트'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0.01.14 1344
111053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스포약간), 우리는 황혼의 세상에 산다 [1] 예정수 2020.01.14 566
111052 검찰 인사보복에 대해 비난할 수 있죠 [1] 도야지 2020.01.14 437
111051 누구나 ‘소울 푸드’ 하나씩은 있죠 [12] ssoboo 2020.01.14 1073
111050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보았습니다 [24] 노리 2020.01.14 805
111049 If 2020's Oscar-nominated movie posters told the truth [2] 조성용 2020.01.14 434
111048 2020 오스카'로컬'영화상 후보작 발표중이네요. [7] 룽게 2020.01.13 798
111047 윤석열 대단하네요. [10] 졸려 2020.01.13 1564
11104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7] 조성용 2020.01.13 1189
111045 삼분 어묵 [17] 은밀한 생 2020.01.13 1029
111044 2020 Critics’ Choice Award Winners [1] 조성용 2020.01.13 461
111043 사진 한 장을 들여다보다가 - 강변의 남자들 [6] 어디로갈까 2020.01.13 701
111042 [넷플릭스바낭] 헤르미온느, 에단 호크 나오는 스릴러 '리그레션'을 봤어요 [10] 로이배티 2020.01.12 960
111041 윤석열 총장의 수사팀을 해체하지 말라는 청와대 청원이 진행 중이네요. [8] underground 2020.01.12 1108
111040 홍상수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봤어요 [12] 로이배티 2020.01.12 1368
111039 나다은이 자한당에 일으킨 작은 파문 [3] skelington 2020.01.12 1185
111038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I've loved you so long) & 컨택트 (arrival) [5] applegreent 2020.01.12 6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