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성친구가 많은 편이고 해서 항상 전부터 생각해 왔던건데요..

 

음..

 

남자는 그냥..이성친구에 대한 별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봐요.

 

네. 굳이 친구를 찾으려면 동성친구로도 충분함을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여자'친구'가 줄 수 있는 어떤 특유한 장점이 있겠죠..

근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여자를 친구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려면 많은걸 신경써야하는데 비해서 얻는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노력으로 얻을 것으론 차라리 섹스를 선택할 남자가 대부분이라고 봐요.

 

반면에 여자는 잘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이성친구에 대한 욕심들이 있더라구요.

영화도 많고. 미드에서도 그러고.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런 차이가 항상 어떤 비극과 안타까움을 낳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3
123601 6월 28일 오늘의 뉴스 몇가지(젊어지는 날, 김건희, 메가 스터디) [1] 왜냐하면 2023.06.28 339
123600 픽스 트랩 전기 모기채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4] 산호초2010 2023.06.28 257
123599 [스압] AI챗 너머에 사람 없는 것 맞나요? 혼돈과 충격의 채팅창 [5] 스누피커피 2023.06.28 431
123598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6] 조성용 2023.06.28 389
123597 슬라보예 지젝 말투 [2] catgotmy 2023.06.28 297
123596 세리에 클럽들 등번호 88번 사용 금지 daviddain 2023.06.28 188
123595 축구는 더러운 산업, 모두가 포주와 창녀, 하지만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1] daviddain 2023.06.28 232
123594 어르신 됨을 실감 [10] 2023.06.28 398
123593 아빠 회사로 전화 건 딸 [3] 상수 2023.06.28 382
123592 Julian Sands 1958-2023 R.I.P. [6] 조성용 2023.06.28 235
123591 어디로는 가끔 일부러 이길로 지나가는지 [2] 가끔영화 2023.06.28 121
123590 '몬테크리스토 백작' 잡담입니다. [10] thoma 2023.06.28 349
123589 [티빙바낭] 마이클 케인과 미니 쿠퍼가 다 하는 명랑 하이스트, '이탈리안 잡' 잡담입니다 [17] 로이배티 2023.06.28 307
123588 요즘 본것들(최애의 아이 주제가 아이돌, 샤이니 신보, 오 영심이 주제가 해봐,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 일상을 위한 철학) [4] 상수 2023.06.27 225
123587 바이언 케인 첫 공식 오퍼 제출/김민재 업데이트/케인 ㅡ바이언 합의 [5] daviddain 2023.06.27 172
123586 프레임드 #473 [4] Lunagazer 2023.06.27 91
123585 한국의 로맨스 영화 [20] Sonny 2023.06.27 641
123584 가짜 뉴스, ITK 및 바이럴 기술: 소셜 미디어가 이적 시장을 어떻게 바꿨는가 [1] daviddain 2023.06.27 181
123583 메가박스 mx관 1매 예매 나눔합니다. 로네펠트 2023.06.27 100
123582 톱스타로 바낭 [1] 가끔영화 2023.06.27 13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