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9 13:16
the way back 2010
saoirse ronan 16살 때 영화
시얼샤 로넌으로 읽는다니 그렇게 알수 밖에.
몇번 외어가지고는 이름을 쓰기가 힘들어요,
태생인 아일랜드는 발음이 영어 같지가 않은데 그런거와 비슷하네요.
일행이 많이 죽어가지만 씩씩하게 잘가던 시얼샤라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젠 어딜 가다 32km란 이정표를 보고 저길 걸어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난 못가겠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실제 이야기인 이사람들은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서 도망쳐 인도까지
6500km를 먹을거와 마실 것도 거의 없이 몇명이 살아남습니다.
힘든 상황에선 리더가 중요하죠 리더인 짐 스터게스(한때 배두나와)는 볼수록 괜찮고
에드 에리스는 역시 무겁고
콜린 패럴은 영화에서와 같이 좀 불량스럽게 생긴 듯.
모르는 배우들도 좋았고요.
2017.06.09 22:1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768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6218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6341 |
126480 | 게시판 이제 되네요. [10] | poem II | 2012.06.26 | 17360 |
126479 | 나이별 경기도지사 지지율 [1] | 그림니르 | 2010.06.02 | 12806 |
126478 | 경기도민,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2] | 화기치상 | 2010.06.02 | 10439 |
126477 | 방송3사 출구조사는 감격, YTN 출구조사는 불안 [2] | Carb | 2010.06.02 | 10116 |
126476 | 경남 도지사 초박빙 | alan | 2010.06.02 | 9325 |
126475 | [불판]개표방송 [13] | 20100602 | 2010.06.02 | 9169 |
126474 | 구로구, '오세훈' 기표된 투표용지 배부...-_- [7] | look | 2010.06.02 | 10815 |
126473 | 근데 왜 비회원도 글 쓰게 하셨죠? [2] | 비회원 | 2010.06.02 | 9480 |
126472 | 결코 인간편이 아닌 스티브 잡스,.. [7] | 자연의아이들 | 2010.06.02 | 10659 |
126471 | 파이어폭스로 잘 되네요 [4] | anth | 2010.06.02 | 7386 |
126470 | 유시민이 이기는 이유.jpg [7] | 그림니르 | 2010.06.02 | 12567 |
126469 | 개표방송 보는데 떨려요. | digool | 2010.06.02 | 6483 |
126468 | [서울]한명숙 1% [22] | 스위트피 | 2010.06.02 | 9581 |
126467 | 절호의 찬스! [1] | 얏호 | 2010.06.02 | 5988 |
126466 | 옛날 종교재판이 판치던 시대 과학자들의 심정을 [1] | troispoint | 2010.06.02 | 6696 |
126465 | 노회찬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 [8] | 그림니르 | 2010.06.02 | 8847 |
126464 | 현재 무소속 후보의 득표율은 어떻게 되나요.. [1] | 장외인간 | 2010.06.02 | 5818 |
126463 | 잘가라_전의경.jpg [5] | 댓글돌이 | 2010.06.02 | 9029 |
126462 | 계란 요리 드실 때, 알끈도 드시나요?? [14] | 한여름밤의 동화 | 2010.06.02 | 8708 |
126461 | 좀 의아스러운게.. [5] | 장외인간 | 2010.06.02 | 7059 |
이 영화의 원래 실화를 옛날에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묘사된 끔찍함에 비하면 그래도 영화 속의 얘네들은 덜 고생스러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