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9 13:16
the way back 2010
saoirse ronan 16살 때 영화
시얼샤 로넌으로 읽는다니 그렇게 알수 밖에.
몇번 외어가지고는 이름을 쓰기가 힘들어요,
태생인 아일랜드는 발음이 영어 같지가 않은데 그런거와 비슷하네요.
일행이 많이 죽어가지만 씩씩하게 잘가던 시얼샤라 마음이 아프더군요.
어젠 어딜 가다 32km란 이정표를 보고 저길 걸어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난 못가겠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실제 이야기인 이사람들은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서 도망쳐 인도까지
6500km를 먹을거와 마실 것도 거의 없이 몇명이 살아남습니다.
힘든 상황에선 리더가 중요하죠 리더인 짐 스터게스(한때 배두나와)는 볼수록 괜찮고
에드 에리스는 역시 무겁고
콜린 패럴은 영화에서와 같이 좀 불량스럽게 생긴 듯.
모르는 배우들도 좋았고요.
2017.06.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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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원래 실화를 옛날에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묘사된 끔찍함에 비하면 그래도 영화 속의 얘네들은 덜 고생스러워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