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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 말마따나 진짜 대단합니다. 가짜 하버드 생에 코디 선생의 과거사까지 터지더니 가출한 영재의 등장…떡밥이 등장해도 뜸들이지 않고 곧바로 사건 해결…원래 16회였다는데 반응이 좋아 20회로 연장했다는 얘기 들었는데 진짜 할 얘기가 많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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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한자 소동 ㅋㅋㅋ


세상에…

 

예서 아빠가 자기는 72년생에 학력고사 세대라 한자를 배워본적이 없다고 얘기하던데, 저는 74년생 학력고사 세대인데 한자를 배우긴 배웠습니다.(중학교 때부터요) 물론 그래도 한자 문맹이긴 합니다만...나이 지긋한 원장까지 한자 못 읽는 건...아무래도 한자를 접할 일이 없는 사람들(의사들)이라 그런거겠죠(그런데 진짜 웃기긴 하네요. ㅎㅎ 대굴대굴 굴렀....차교수(검사장 출신 로스쿨 교수)가 평소 (외과)의사들을 '무식한 칼잡이'라고 불렀던 걸 생각하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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