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은 기로에 섰네요.

미국의 압력에 일단 한번 조건부 연장이라는 짬을 줬으니.


정부도 양아치짓하는 일본을 향해 강경하게 나오는 분위기고

그간 아베 정부 찬양하던 극우매체들외에 다른 일본 언론에서는 슬슬

협상에 응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도 이제 더 한국을 쪼을 명분이 없으니 일본보고 생각잘해라고 지켜보고 있고

한국 요구안 다 받자니 아베 정권 가오가 떨어질거고 지소미아 종료시키자니

미국이랑 뒷일이 쫄리고 아무튼 한달 정도 남았는데 어떤 판단을 내일지 궁금하네요.


일본 특성상 미국이랑 대충 뒤에서 입맞춰서 요구안 중 일부 수용이나 꼼수로 조삼모사하려는

수작부릴수도 있는데 한국 정부입장에서 이거 제대로 처리못하고 모양빠지는 결과 나오면

그날로 정권끝이니 절대 그렇게는 못할겁니다. 이번건으로 징용등 과거사 배상문제까지

계속 압박해들어갈 계획을 잡아놨을수도있구요.


근데 이와중에 가장 재미있는건 지금 제일 쫄아있는 것들은 토왜들이라는거.....

아주 발광들을 하고 있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90
110670 오늘의 편지지 셋트 (스압) [3] 스누피커피 2019.12.11 322
110669 스포일러] 곽재식 작가의 ‘판단’, ‘결혼이야기’ 등 [10] 겨자 2019.12.11 1072
110668 공기청정기 청소를 어떻게 하세요? [9] 산호초2010 2019.12.11 943
110667 음식을 대하는 나의 자세 [17] 어디로갈까 2019.12.11 1173
110666 무죄 추정의 원칙 [29] Sonny 2019.12.10 2044
110665 표창장 위조 재판에 대한 법리적 질문 [7] 양자고양이 2019.12.10 1009
110664 아이리시맨, 빵과 와인 [8] 어제부터익명 2019.12.10 1825
110663 <나이브즈 아웃> 보길 잘 했습니다. [10] Journey 2019.12.10 1034
110662 세상에서 가장 안 유명한(?) 트릴로지 영화를 소개합니다. [11] LadyBird 2019.12.10 1211
110661 택시, 타다, 혁신 Joseph 2019.12.10 477
110660 다시 또 백수가 되었습니다. [10] 아리무동동 2019.12.10 1207
110659 "똑같은 정경심 공소장" 檢 반발에.. 재판부 "계속 말하면 퇴정" [3] 도야지 2019.12.10 959
110658 [스타트렉] René Auberjonois 명복을 빕니다 [2] 노리 2019.12.10 341
110657 엇 사진 파일 업로드 사이트 postimages.org 가 연결이 안됩니다 [2] 스누피커피 2019.12.10 338
110656 아이리시맨 짧은 감상 & 씨름의 희열 2회 [9] 보들이 2019.12.10 1524
110655 고스트 버스터즈 : 애프터 라이프 예고편이 나왔는데요 [7] 부기우기 2019.12.09 731
110654 원더 우먼 1984 예고편이 나왔었네요 [7] 부기우기 2019.12.09 772
110653 [EBS2 지식의 기쁨] 숨은 코드 찾기 - 도상학 [1] underground 2019.12.09 777
110652 (기사링크) 원칙깨진 일본, 실익 챙긴 한국, 힘 과시한 미국 [1] 가라 2019.12.09 792
110651 저의 올해 영화대사 (결혼이야기, 영화이야기 많아요) [4] Kaffesaurus 2019.12.09 13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