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슈 잡담들

2020.10.27 12:35

메피스토 조회 수:475

* SNS상에선 대기업 회장의 마지막 편지 어쩌고 하는 짤들이 돌아다닙니다.

내용은 뭐 굳이 게시판에 쓰기 민망한 거기서 거기인 '좋은 얘기들'입니다만, 인물이 인물인만큼 "역시 대기업을 이끈 사람다운'어쩌고 하는 리플이 붙었지요


병상에 누워있던 사람이 마지막 편지를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가짜라고합니다. 그런거 쓴 적 없다고해요.  

이런식으로 유명인의 명언이나 지혜, 일화라고 돌아다니는 것들이 많지요. SNS짤뿐만 아니라 아예 책으로 엮어진 것도 있고요.


얼마나 사실인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린 이런 확인하기 어려운 일화나 에피소드, 명언같은게 아니라 뉴스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사실'들을 더 많이 알고 있지요.



* 트와이스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맴버 중 정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곡도 그렇고 당분간 빠진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한국 걸그룹씬에서 정점에 있는 친구들이니 여러가지 의미에서 스트레스 받겠지요. 건강 잘챙기시길.  



음. 그런데 말입니다. 역시 전 근래의 트와이스 곡들이 죄다 적응이 안됩니다. 

특히 이곡은 노래듣다보면 80년대 미국영화가 괜히 떠오르는데 MV에 딱히 특이점이 없음에도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독감예방주사 다들 맞으셨는지요. 저야 월초에 맞았습니다만 모친은 어제 무료백신을 맞았습니다. 

사망자들이 많다는 기사들을 보고 망설였는데 한편으론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고 이맘때 사망하는고령자들은 많았다...라는 기사들도 보이더군요.

결론적으로 모친은 어제 맞긴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5
113999 신라면 블랙. 저도 먹었습니다. [14] 푸른새벽 2011.05.26 4155
113998 전주가 아름다운 도시인 까닭? [7] 늦달 2010.08.16 4155
113997 정말 무섭다고 여긴 공포영화 단 한편만 꼽으라면요? [21] 스위트블랙 2010.07.03 4155
113996 최근에 구매한 유용한 포크와 함박스테이크 [17] 네가불던날 2013.03.31 4154
113995 급질문입니다. 여의도에 주차되는 카페가 있을까요? [6] Jade 2012.08.03 4154
113994 다이어트 식단 공개, 바낭과 다이어트 잡담 [16] 벚꽃동산 2011.07.08 4154
113993 삼성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미래전략실` 발족 [17] chobo 2010.12.03 4154
113992 [질문]훈제닭가슴살 먹어 보신 분? [24] 전기린 2010.07.01 4154
113991 남자들이 무릎 위 바지를 입고 다니면.. ?? [32] 고인돌 2015.07.24 4153
113990 잡담) 레이먼 킴과 반지와 sns 분노 [10] 숲으로 2015.03.20 4153
113989 김수현, 정면 돌파 [9] 닥터슬럼프 2014.06.25 4153
113988 [바낭] 편의점에서 본 소동.. [10] 가라 2013.03.13 4153
113987 [19금바낭] 빅뱅이론에서 기억나는 잼난 에피소드 [11] 오맹달 2012.09.29 4153
113986 섹드립과 성적 농담은 아무나 치는게 아니라, 개그의 神 수준만 칠 수 있는 겁니다. [14] protagonist 2012.02.01 4153
113985 드디어 커피점 오픈 일자를 잡았습니다. - 개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1] 무비스타 2012.12.23 4153
113984 이지아는 거물이 된 듯.. [5] kiwiphobic 2011.04.25 4153
113983 동네 치과와 아는 사람 치과 갔을 때의 차이. [6] Paul. 2011.02.12 4153
113982 아직 애인도 없지만, 향후 저와 결혼할 여자가... [9] 장포 2011.03.17 4153
113981 장난스런 키스의 연출자가 황인뢰였군요.;;; [11] 프루비던스 2010.09.09 4153
113980 임수정과 현빈이 이윤기 신작에... / 그리고 맥심 2차 광고. [6] DJUNA 2010.09.08 41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