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슈 잡담들

2020.10.27 12:35

메피스토 조회 수:474

* SNS상에선 대기업 회장의 마지막 편지 어쩌고 하는 짤들이 돌아다닙니다.

내용은 뭐 굳이 게시판에 쓰기 민망한 거기서 거기인 '좋은 얘기들'입니다만, 인물이 인물인만큼 "역시 대기업을 이끈 사람다운'어쩌고 하는 리플이 붙었지요


병상에 누워있던 사람이 마지막 편지를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가짜라고합니다. 그런거 쓴 적 없다고해요.  

이런식으로 유명인의 명언이나 지혜, 일화라고 돌아다니는 것들이 많지요. SNS짤뿐만 아니라 아예 책으로 엮어진 것도 있고요.


얼마나 사실인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린 이런 확인하기 어려운 일화나 에피소드, 명언같은게 아니라 뉴스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사실'들을 더 많이 알고 있지요.



* 트와이스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맴버 중 정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번곡도 그렇고 당분간 빠진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한국 걸그룹씬에서 정점에 있는 친구들이니 여러가지 의미에서 스트레스 받겠지요. 건강 잘챙기시길.  



음. 그런데 말입니다. 역시 전 근래의 트와이스 곡들이 죄다 적응이 안됩니다. 

특히 이곡은 노래듣다보면 80년대 미국영화가 괜히 떠오르는데 MV에 딱히 특이점이 없음에도 왜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독감예방주사 다들 맞으셨는지요. 저야 월초에 맞았습니다만 모친은 어제 무료백신을 맞았습니다. 

사망자들이 많다는 기사들을 보고 망설였는데 한편으론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고 이맘때 사망하는고령자들은 많았다...라는 기사들도 보이더군요.

결론적으로 모친은 어제 맞긴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안한 마음은 어찌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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