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을 눈팅 하다가 등업을 신청했는데 결국 급제 했네요.(장원은 아닌듯?;;)


여기서 처음 알게된 바낭이란 단어가 어감이 되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직도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덕분에 요리가 많이 (?) 늘었답니다.


지금 까지 습득한 요리로는 오믈렛, 카레, 된장국(먹고 제가 감동 ㅠㅠ), 미역국, 떡국, 떡볶이 이 정도 있는 것 같네요.


왠지 밑반찬은 만들기가 왠지 ... 좀 귀찮네요 ^^; 이번 주말에는 쇠고기 무국에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또 혼자사시는 분들 해드시는 거 좀 공유해주세요 !!!




근데 제가 댓글 권한이 없을 때 어떤 분이 어느 나이가 지나면 라면먹고 나면 몸이 화학공장이 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라면에 숙주 양파 이런 거 넣어먹으면 어느 정도 그걸 피할 수 있는 것 같고, 맛도 엄청 담백해지더라구요.

혹시 이 간단한 방법을 모르셨다면 추천해드릴게요 :)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ps. 블랙코미디 짤방입니다. 힌트는 칼럼과 양옆 배너를 비교해주세요 ㅋㅋ

http://yfrog.com/gy76hvej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2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31
28 스스로 십자가형으로 죽은 사람 세계 최초인거 같군요 [11] 가끔영화 2011.05.10 5016
27 혼자 뭘 한다는 것.. [12] 제주감귤 2011.05.08 2827
26 어린이날 혼자 놀게 생겼네요. [5] 옥이 2011.05.05 2063
25 여중생 납치범 슬프네요 [2] 가끔영화 2011.04.25 2205
24 와플 [8] Gillez Warhall 2011.03.22 2367
23 Cantalope 물고기 [5] Gillez Warhall 2011.03.12 1728
22 카푸치노. [6] Gillez Warhall 2011.03.11 2115
21 부부의 일상 [38] 세호 2011.03.01 6342
» 등업 고시 급제 했습니다!!!! + 자취바낭 [5] at the most 2011.02.19 1747
19 바람굿 [2] 가끔영화 2011.01.22 1573
18 [헐] CGV사이트 다운이네요 [7] kiwiphobic 2010.12.24 2143
17 63빌딩 파빌리온 부페, 괜찮습니까? 그리고 강력 소화제 추천 받아요. [6] chobo 2010.12.03 3229
16 윤리적 소비란 가능한가? [12] 해삼너구리 2010.11.19 2483
15 주드 로 [13] 구가영 2010.11.05 3360
14 리브로때문에 상한 마음... 과연 리브로 때문일까나.. [16] 바다나리 2010.11.02 2397
13 개님에게 위로받기 [9] pingpong 2010.10.31 2305
12 오늘의 먹부림 + 잡담. [8]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31 2607
11 [듀나인] 도쿄에서 2박3일을 합니다. 뭘 해야 하나요. [7] 가라 2010.10.20 1587
10 간송미술관 올해 가을 전시는 [6]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0.09 7083
9 도망자... 보긴 하는데 정신이 없어요. [2] 달빛처럼 2010.10.07 20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