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을 눈팅 하다가 등업을 신청했는데 결국 급제 했네요.(장원은 아닌듯?;;)


여기서 처음 알게된 바낭이란 단어가 어감이 되게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직도 어원은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지금 외국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덕분에 요리가 많이 (?) 늘었답니다.


지금 까지 습득한 요리로는 오믈렛, 카레, 된장국(먹고 제가 감동 ㅠㅠ), 미역국, 떡국, 떡볶이 이 정도 있는 것 같네요.


왠지 밑반찬은 만들기가 왠지 ... 좀 귀찮네요 ^^; 이번 주말에는 쇠고기 무국에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또 혼자사시는 분들 해드시는 거 좀 공유해주세요 !!!




근데 제가 댓글 권한이 없을 때 어떤 분이 어느 나이가 지나면 라면먹고 나면 몸이 화학공장이 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라면에 숙주 양파 이런 거 넣어먹으면 어느 정도 그걸 피할 수 있는 것 같고, 맛도 엄청 담백해지더라구요.

혹시 이 간단한 방법을 모르셨다면 추천해드릴게요 :)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ps. 블랙코미디 짤방입니다. 힌트는 칼럼과 양옆 배너를 비교해주세요 ㅋㅋ

http://yfrog.com/gy76hv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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