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런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상상을 해보는데

언제나 답은 '안해'더군요.


언젠가 예전에 무슨 사주같은 데서 '게을러서 다 된밥에 코빠뜨리는 스타일'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게으름은 어쨌든 잠때문에 인생 궤도가 꽤 크게 어긋난 사건이 좀 많은데도 불구하고

잠의 마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정도로 잠자는게 너무 좋네요.


평소 잠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꼬박꼬박 8시간, 못해도 7시간은 챙겨자는데도...


체질따라 수면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던데 제가 그짝인 듯.



다만 수면시간을 저축할 수 있으면 그건 좀 좋을지도.

잠이 모자라다 싶으면 미리 잔 잠에서 벌충하는 식으로.

(그 전에 파산해버리는 게 먼저일려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7
98110 일요일 예능 시청률 비교.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0 2840
98109 [bap] 세가지 전시 및 사진전 정보 [1] bap 2011.06.20 1096
98108 CGV 다문화 영화제에서 <세 얼간이>를 상영합니다. [5] Wolverine 2011.06.20 1474
98107 [듀나인] 가요톱텐시절에 삐에로는..를 제치고 1위한 곡은? [7] 입춘대길 2011.06.20 2438
98106 참여와 연대로 일궈낸 '한진중공업 투쟁 성과' [2] 난데없이낙타를 2011.06.20 1310
98105 [자동재생] 나가수 출연가수 CF 모음. [3]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0 1610
98104 게이트 플라워즈 보컬 박근홍 인터뷰 [7] GREY 2011.06.20 3643
98103 이게 진짜 팔던 거였다니!!! [7] 남자간호사 2011.06.20 4038
98102 일밤 새 코너 '집드림' + 땅콩집.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0 3420
98101 이 둘은 이제 화해한건가요? [1] Beholder 2011.06.20 1816
98100 슈퍼 에이트 저는 좀 아쉽더군요. (스포) [16] 푸른새벽 2011.06.20 1950
98099 영화 '써니'의 감동은 우리가 이어간다!!!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0 3181
98098 맨 vs 와일드나 워스트 케이스 시나리오를 서바이벌로 만들면 어떨까요 [1] 白首狂夫 2011.06.20 1327
98097 Pretzel flower [9] Gillez Warhall 2011.06.20 1744
98096 나경원 의원이 스페셜올림픽 위원회장이군요. [2] 白首狂夫 2011.06.20 1269
98095 신입사원 마지막회? [6] nixon 2011.06.20 2235
» 잠을 안 잘 수 있지만 죽기 전까지 잠들지 못한다면? [10] Johndoe 2011.06.20 1866
98093 미드, 웹툰 등 소소한 잡담 [3] Mott 2011.06.20 2249
98092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알앤비> 명곡이에요 [10] 수입소스코너 2011.06.20 3296
98091 오레오 과자 말입니다. [10] 자두맛사탕 2011.06.20 304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