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초속5cm의 기억만 가지고 간건데

 

굉장히 외로운 영화였지 말입니다?

 

초속5cm도 꽤나 쓸쓸한 분위기를 주긴 했었으나...

 

(사랑하는) 죽은사람을 다시 되살리고싶어서 사후세계?라는 아가르타로 간거죠

 

여행을 떠났던 두사람이 (특히 어른쪽이) 어리석어보이기도 하고.. 심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말입죠

 

이런 장르인지 모르고 갔어요. 그냥 로맨스일줄?

 

왠 괴물이 나오질 않나.. 그래서 이건 또 왠 허무맹랑 스토리가 진행되려나 하였는데 무지하게 간절한 이야기였어요.

 

으 그래서 나오는길에 더욱 고독해졌죠..

 

근데 일본은 유독 이런 느낌의 애니가 많은거같다는? 미야자키하야오도 그렇구요. 강철의 연금술사도 생각나고.. 역시 별을쫓는아이에도 등가교환이 있었거든요 --;

 

우리나라도 生死에 관심 꽤나 있지 않나... 저만 관심 많은건 아닐텐데.(종교 빋는 사람 많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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