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초속5cm의 기억만 가지고 간건데

 

굉장히 외로운 영화였지 말입니다?

 

초속5cm도 꽤나 쓸쓸한 분위기를 주긴 했었으나...

 

(사랑하는) 죽은사람을 다시 되살리고싶어서 사후세계?라는 아가르타로 간거죠

 

여행을 떠났던 두사람이 (특히 어른쪽이) 어리석어보이기도 하고.. 심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말입죠

 

이런 장르인지 모르고 갔어요. 그냥 로맨스일줄?

 

왠 괴물이 나오질 않나.. 그래서 이건 또 왠 허무맹랑 스토리가 진행되려나 하였는데 무지하게 간절한 이야기였어요.

 

으 그래서 나오는길에 더욱 고독해졌죠..

 

근데 일본은 유독 이런 느낌의 애니가 많은거같다는? 미야자키하야오도 그렇구요. 강철의 연금술사도 생각나고.. 역시 별을쫓는아이에도 등가교환이 있었거든요 --;

 

우리나라도 生死에 관심 꽤나 있지 않나... 저만 관심 많은건 아닐텐데.(종교 빋는 사람 많은거 보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468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3] new 라인하르트012 2024.04.27 77
126089 프레임드 #778 [2] new Lunagazer 2024.04.27 35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new 로이배티 2024.04.27 115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195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update woxn3 2024.04.27 484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1] update theforce 2024.04.27 42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131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92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500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11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update 메피스토 2024.04.27 435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01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09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44
126076 프레임드 #777 [4] update Lunagazer 2024.04.26 49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update 산호초2010 2024.04.26 217
126074 한화 이글스는/류현진선수의 스트판정 논란에대한 크보 입장입니다 [4] update daviddain 2024.04.26 104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320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91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