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어떻게 될 것 같아?

2012.06.29 16:52

달빛처럼 조회 수:167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794

 

돌아가려는 <스포츠춘추>에게 경비 아저씨가 물었다.


“한화가 어떻게 될 것 같아?”

 

“한화요?”

 

“한화가 죽을 쒀서 속상해. 매일 꼴찌만 하고 말이지.”


손자의 재롱을 보던 경비 아저씨는 “요즘 한화가 못하니까 사는 낙이 없어”하며 멋쩍게 웃었다. 한화가 부진하다는 건 잘 안다. 하지만, 한화를 취재한 지 꽤 됐다. 6월 들어 일본을 자주 왕래했다. 제2차 대전 때 일본군에 징용돼 숨진 한국인 야구선수를 추적하기 위해서였다.


“야구기자 시각에서 어때, 한화가 치고 올라갈 것 같아?”

 

경비 아저씨의 눈이 반짝였다.

 

“그러지 않을까요.” 자신이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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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을까요.” 자신이 없다.

“그러지 않을까요.” 자신이 없다.

“그러지 않을까요.” 자신이 없다.

 

박동희도 포기한 이글스

 

우린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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