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요즘 때려치고 싶은 몇가지 말해 보아요

2013.08.15 22:43

아리무동동 조회 수:3316

일하기 싫어서 듀게 돌아다니며 잉여짓 하다가

예전에 제가 쓴 글 목록을 보니

제일 반응이 좋았던 글의 제목이 바로 저거였네요..........

저는 지금 때려치고 싶은것이

일

이지만 얼마전에 게시물에도 썼듯이 당분간은 때려칠 생각이 없고요.

아이디어 없는 제 뇌를 때려 쳐 주고 싶네요

ㅋㅋㅋ 좀 다른 의미긴 한데...

암튼 뭘 때려치고 싶으신가요.

3년전의 저는 컴퓨터 정리... 를 비롯해 네 가지를 말했는데

마지막이 취직하기네요.

취직했더니 일을 때려치고 싶어하는 모순적 잉간... ' 'a

혹 3년전에 이 곳에 글을 쓰셨던 분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이 일이네요 ㅋㅋ

http://djuna.cine21.com/xe/999598

당시에도 때려치고 싶은 것에 듀게를 썼네요. 일할 시간을 뺏는 못된 듀게.., 이 게시물을

apogee

2013.08.15 22:49

저기 댓글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분이 가라 님이시네요. ㅋㅋ
연애 때려치우고 싶다시더니 진짜 때려치우시고(?) 유부가 되심!! 승자다 승자가 나타났다!!

댓글
autechre

2013.08.15 22:53

스마트폰이요 ㅠㅠ

댓글
주안

2013.08.15 22:55

크리스찬인 척을 때려치고 싶습니다.

토요일마다 주일 성수하라는 엄마 말

일요일마다 예배 드렸냐는 엄마 말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기도하겠다 기도해달라는 친척들의 연락

지겨워요 정말. 그때마다 교회 가겠다 교회 갔었다 기도 고맙다 나도 기도하겠다 꼬박꼬박 거짓말하는 저도 좀 싫고요. 그렇지만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들이나 다 교회 안다니고 예수 안믿으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세상이 무너진다고 생각할 분들이라 쉽지가 않네요. 그냥 앞으로도 이렇게 살겠죠 전.

댓글
잠익2

2013.08.15 23:36

#주안:
반항하시면 안되나요 ㅠ

댓글
혹등고래

2013.08.16 01:47

#주안:
저랑 똑같으시네요...

댓글
팔락펄럭

2013.08.15 23:24

할 수만 있다면 한국인이길 그만두고 싶네요.

댓글
볼케

2013.08.16 04:33

#팔락펄럭:
아 정말 저도 그래요. 한국인 관두고 싶어요.

댓글
잠익2

2013.08.15 23:34

저도 삶

댓글
ageha

2013.08.15 23:42

회사요.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댓글
아리무동동

2013.08.16 02:11

#ageha:
관두게 되는 날 꼭 글 써주세요 우리 같이 서로를 축하해줍시다요.. 전... 얼마 안남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댓글
poem II

2013.08.15 23:44

먹는 거 . 먹는 일이 대부분 즐거움 보단 고역이에요. 일주일에 한 두 번만 맛있는 거 먹고 나머지 시간은 배 안 고프고 싶어요.

댓글
촤알리

2013.08.15 23:48

커피, 안경

댓글
페니실린

2013.08.15 23:59

공부, 병, 망상이요

댓글
봉산

2013.08.16 00:06

개짓이요. 아 놔 저도 제가 지겨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아리무동동

2013.08.16 02:10

#봉산:
개짓이 정확히 뭔거죠? 쓸데없는 짓? ;;; 순간 멍멍개를 생각하고 주사가 있으신분인가 했어요 ㅋㅋ

댓글
봉산

2013.08.16 12:43

#아리무동동:
개같은 짓이요. 주사면 술먹었다고 그짓말이나 하죠, 술도 안먹고 주사하는거랑 비슷해요ㅡㅜ

댓글
스위트블랙

2013.08.16 01:00

이렇게 사는 거.

댓글
아리무동동

2013.08.16 02:10

잠깐 딴짓하고 왔는데... 역시 반응들이... 하하 저는 지금도 딴짓중 에잇!

댓글
103호

2013.08.16 09:55

게으름. 스맛폰;;

댓글
아리무동동

2013.08.16 09:57

#103호:
저랑 똑 같은 부분을 가지고 계셔서 흠칫.... 스맛폰 던져버리고 싶은데 자기 전에도 일어날때도 제일 먼저 찾는 물건... 하 ㅠㅠ

댓글
글린다

2013.08.16 10:29

소개팅.

댓글
태평

2013.08.16 12:18

토익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91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51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639
365	(D-2)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2 2012년 12월 20일이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4]	chobo	2012.12.17	3110
364	[바낭] 자고 일어났더니 오피스텔, 국정원 얘기로 난리가 났네요 [12]	로이배티	2012.12.12	3879
363	[단문바낭] 이정희가 무슨 얘길 해도 재미가 없네요 [5]	로이배티	2012.12.10	5248
362	[바낭] 주말도 끝나가니까, 또 아이돌 잡담 [17]	로이배티	2012.12.09	2849
361	[바낭] 오늘... 이 아니라 어제; 위대한 탄생3 - 캠프 2주차 잡담 [4]	로이배티	2012.12.08	2279
360	광화문 갈꺼예요 + 핫팩 사용법 [9]	여름숲	2012.12.08	3493
359	(D-12) (기사링크) 朴 47.2%·文 39.1%… 오차범위 처음 넘어.여론조사결과가 왜이리 제각각일까요? 여론조사 시스템을 잘아시는 고수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11]	chobo	2012.12.07	2408
358	이명박정권보다 노무현 정권이 더 삶이 힘들고 비참했었다는 분 [30]	soboo	2012.12.03	5029
357	2012년 올해의 '명언'으로 남을 - "수첩 보고 해도 좋다" [16]	soboo	2012.11.28	3892
356	ㅂㄱㅎ,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1]	chobo	2012.11.28	1321
355	(D-21 디아블로3는 생활) 디아블로3 확장팩 스크린샷 유출 [1]	chobo	2012.11.28	2387
354	ㅂㄱㅎ 원맨 아니 원워먼쇼 불판 깝니다. [249]	데메킨	2012.11.26	8835
353	정치 바낭	hermit	2012.11.24	796
352	디즈니 빌란 디자이너 콜렉션 시리즈 인형들 [4]	빠삐용	2012.11.23	3853
351	왜 살까?_에드워드 호퍼의 경우 [29]	칼리토	2012.11.22	5053
350	[바낭] 유행어 예감 [3]	데메킨	2012.11.20	1532
349	문재인이 져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10]	마당	2012.11.20	2537
348	사소한 걸로 굉장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5]	chobo	2012.11.20	2881
347	(기사링크) "무서우니 안아줘" 기내 '진상' 승객 여전 [14]	chobo	2012.11.12	4682
346	[아이돌] 넬의 노래에 성규군 보컬을 끼얹어 보았습니다 / 노지훈(기억들이나 하실지;) 데뷔곡 MV + 덤덤 [7]	로이배티	2012.11.07	3072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