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휴가가 몇 일이나 되세요.

저는 6일입니다. 1년에요. 근데 그마저도 못써요.....

오늘 다 못쓴 휴가좀 쓰려고 갔더니 웃는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흘려버리시네요. 결국 제 휴가는 없어지고 ㅜ.ㅜ

억울한 마음에 듀게에 우는 마음으로 풀어놓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휴가가 6일이면 여행가는게 참 어려워요.

저는 여행이 저의 생명줄중에 하나인데 여행을 못가니 쌓여만 갑니다....

 

물론 저 휴가에는 병가가 포함이에요. 평생 병가라고는 2일 내보았지만 그마저도 엄청 눈치봐야 했어요.

너무 아파서 하루 쉬게 된다면 휴가는 5일로 줄어듭니다.

계약서에 그리 명시가 되어 있으니 어쩔수가 없지만요...

 

근데 그 적은 휴가를 못쓰면 없어진다는 걸 모르고 아끼고 아꼈는데 이제 내년 2월까지 휴가가 없네요 ㅜ.ㅜ

흑 쉴 곳없는 제 마음을 풀어놓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만 커집니다.....

 

다들 어떠세요.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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