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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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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UNA | 2023.04.01 | 26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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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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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UNA | 2013.01.31 | 354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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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걸스로봇, 모스리님 댓글을 읽고 느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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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 - 장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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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이 좋을 때 읽으면 더 좋아지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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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의 글 ㅡ '무상급식은 부자급식이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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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제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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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인]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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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공무원이었던 어느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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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작가의 이성민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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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DJUNA | 2013.06.05 | 69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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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코 반 도마엘 연출 [키스 앤 크라이] 듀나 게시판 회원 20% 할인 (3/6-9, LG아트센터) 동영상 추가.
[1] | DJUNA | 2014.02.12 | 49480 |
사실 If Beale Street Could Talk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너무 센티멘탈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긴 했는데...
이런 여리여리한 감성의 흑인 영화가 좀 있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더군요.
이제까지 흑인 배우 주연의 순수(?) 로맨스 영화가 얼마나 있었나, 우리는 흑인 배우 주연의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가도 생각하게 되고요. (물론 이 영화도 순수한(?) 로맨스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마지막 장면은 인상적이었어요. 훌륭한 감독인가 아닌가를 판가름하는 저만의 기준 중의 하나는
마지막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인데 후보작 중에서 Beale Street와 Leave No Trace의 마지막 장면이 좋았어요.
(First Reformed는 다 좋았는데 마지막 장면이 제 마음엔 안 들더군요.)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에서 후보조차 되지 못한 에단 호크 배우에게 이 상이 위로가 되길 바라고...
Blindspotting의 Daveed Diggs가 남우주연상 후보가 된 것도 기쁘네요.
남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Can You Ever Forgive Me?를 한 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