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트와일라잇 팬픽에서 출발한 소설이고, 그게 인기를 끌어서 영화화가 되었습니다. 캐스팅 떡밥도 많아서 맷 보머, 알렉시스 블레델이 나오길 바라는 이들도 있었지만 결국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이 되었습니다. 과연 영화에 대한 평가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IMDB 평점은 투표자가 5000명을 넘었는데 3.3점입니다. 세부사항을 보니까 10점과 1점 양극단에 쏠려있더군요.


로튼토마토 토마토미터는 44%로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만 48개 리뷰 중 프레시 21, 로튼 27로 평이 반반으로 갈리는건 맞습니다.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47점이고 22개 리뷰 중 5개가 호, 11개가 중간, 6개가 불호입니다.


원작 소설을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화화가 되면 님포매니악 같은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아주 잠깐' 생각도 했는데(개인적으로 그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안되겠군요. 아니 애초에 원작이 신데렐라 스토리라니 라스 폰 트리에 영화처럼 될 리가 없죠.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R등급 오프닝 개봉관 수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봉하면 기록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내용은 별 기대 안하는게 좋겠고, 말초적인 표현과 엘리 굴딩의 Love me like you do를 비롯한 곡들이 수록된 사운드트랙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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