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나서야 합니다.

2019.10.11 10:23

칼리토 조회 수:110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2813.html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에 대한 혐의에도 그토록 엄정하고 신속하게 나서는 검찰인데 설마.. 조직의 수장이라고 해서 어리버리 봐주기식으로 넘어가지는 않겠지요.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나올때까지 압수 수색, 영장 청구, 참고인 소환과 장시간의 조사 등등을 통해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큰 기대는 없어요. 


게시판에서 그토록 조국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던 분들이 요즘 뜸하신데.. 이러시면 정말 어디서 청탁 받아서 그러신 거 아닌가 의심스러워집니다. 


우디르급으로 태세전환에 들어가신 걸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정도라도 의견을 남겨주시면 아름답지 않을까 싶네요. 


아, 물론.. 지금의 사태가 일단락 되고 제가 뭔가 말 실수를 하거나 게시물에 잘못된 주장, 혹은 억지 논리를 편게 있다면 저도 당연히 사과를 해야할 문제죠. 


의혹 제기에 맞서.. 검찰이 엄정히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내일도 촛불을 들러 서초동에 가야하나 싶네요. 검찰 개혁과 적폐 언론의 청산.. 이 두가지가 참 큰 문제다 싶은 며칠간이었습니다. 


그 둘다에 대해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말이죠. 뭐...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사람이란 원체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가진 존재인지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28
123272 바람이 분다 (2013) [2] catgotmy 2023.05.24 280
123271 Ambra Danon R.I.P. 조성용 2023.05.24 108
123270 네이트온 AI챗 사용해봤습니다. [2] 스누피커피 2023.05.24 347
123269 6÷2(6-2) [2] 가끔영화 2023.05.24 149
123268 [웨이브바낭] 그냥 B급이라기엔 좀 미안한 고전 B급 호러, '리-애니메이터'를 봤습니다 [11] 로이배티 2023.05.24 377
123267 프레임드 #438 [2] Lunagazer 2023.05.23 103
123266 어떤 종류의 정체성은 부끄럽습니다? [20] 가봄 2023.05.23 952
123265 차정숙 3회까지 봤는데 [6] 2023.05.23 664
123264 Ray Stevenson 1964-2023 R.I.P. [3] 조성용 2023.05.23 218
123263 [웨이브바낭] 80년대식 나이브함의 끝을 구경해 봅시다 '마네킨' 잡담 [24] 로이배티 2023.05.22 635
123262 1q84랑 국경의 남쪽 번역 관련 [2] catgotmy 2023.05.22 261
123261 [넷플릭스] 글리맛이 많이 나는 ‘더 폴리티션’ [9] 쏘맥 2023.05.22 795
123260 에피소드 #38 [2] Lunagazer 2023.05.22 82
123259 프레임드 #437 [4] Lunagazer 2023.05.22 98
123258 압구정 폭행남 사건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 [7] catgotmy 2023.05.22 988
12325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5.22 119
123256 치과 의자는 왜 그렇게 안락할까? [10] Sonny 2023.05.22 547
123255 [웨이브바낭] 나름 짭짤했던 B급 무비 둘, '완벽한 살인', '오피스 배틀로얄' 잡담 [2] 로이배티 2023.05.21 293
123254 넷플릭스 힘에 영화관 다 망한다는데 [3] 가끔영화 2023.05.21 603
123253 뇌절의 질주... 아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보고 왔습니다... 흐미... [15] Sonny 2023.05.21 5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