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08:09
사실 저는 어려서부터 잠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늘 "넌 어린애가 왜 이렇게 잠이 없니?" 하고서 신기해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학교 다닐 땐 3~4 일에 한 번 잔 적도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공부를 한다거나 한 건 아니고 대부분을 만화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잡 생각을 하거나 그랬구요...ㅋㅋ
그런데 한 두 살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겁니다.
계속해서 몸이 무겁다거나 머리가 아프고 자꾸만 신경이 예민해지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지병(?)을 고쳐보겠노라 고군분투 하였고, 그 결과 하루에 3~4시간씩은 꼬박꼬박 잘 수 있었는데...
요즘 들어 이래저래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 불면증이 또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네요.
이번주 들어서만 날샌 횟수가 벌써 세번째네요...;;
남들은 잠 없어서 좋겠다고 하지만...정작 저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는 이놈의 불면증...으...
불면증에 좋다는건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도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으니 답답해서 미치고 환장할노릇입니다...ㅜㅜㅜ
2012.04.14 09:19
2012.04.14 09:48
2012.04.14 12:09
2012.04.14 17:46
2012.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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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바디스캔+카모마일 차+내일지구가망해도상관없으니인간관계니보고서니피료업써쉬파난쳐잘거야쳐잘거라고 마인드컨트롤의 조합으로
그럭저럭 잘 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