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월간 듀게 외.

2019.12.24 02:12

잔인한오후 조회 수:793

1.

대략 다음과 같은 포맷을 나름대로의 협의를 거쳐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임의로 선택한 항목들입니다.)


[이 달의 단편]

바낭으로 충만한 듀게 . . . . . . . . . . . . . . . . . . 로이배티


[이 달의 감상]

선배의 하소연에 답하며, 잠시 안녕 . . . . . . . . . 어디로갈까


[이 달의 질문]

자신의 아이에게 정?이 안 갈 수 있을까요?. . . . 라유우


[10년전 이 달의 글들]

보다가 중단한(혹은 중단된) 만화책 . . . . . . . . . 스위트블랙


여러가지...2 . . . . . . . . . . . . . . . . . . . . . . . . . DJUNA


----

신고 쪽지의 반대항으로, [메인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목록 중에서 추천받은 글들을 정리해서 (가칭) 편집자 분이 올려주시면, 다음 달 호가 올라오기 전까지 공지에 올려놔볼까 생각합니다. (주간지나 계간지, 연회지가 될 수도 있겠죠.) 다만 제가 '공지에 글을 올릴 권한'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권한이 없습니다.


2.

제 아이디에서 [회원 보기]를 보시면 일단은 게시판의 관리자 권한은 받은 상태입니다. 

다만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놓았던 몇몇 원칙들이 있기 때문에 그 원칙에 맞춰 진행하고 행동할 생각입니다.

그 중 하나로, "겉보기 듀나(님) 속도"로 행동할 요량입니다.

이 시대는 신속성의 시대로, 어떠한 과업을 맡아도 신속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심지어 그 일을 자원해서 무급으로 할지라도!)

신속함은 모든 일들의 간격이 줄어들었다는 것일 뿐, 실제로 수행하는 일의 볼륨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는 같은 시간당 부피는 증가한다는걸 의미하게 되죠.

제 주관에 따르면 위와 같이 일할 경우, 사람은 신속하게 소모되며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관리가 진행되는 속도는 꽤 느릴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글을 쓰는 것도 원칙상 어긋나지만, 그 정도의 유연성은 있어야겠죠. ( 생업에 영향을 끼치는 무리한 일정을 수행하지 않는다던가. )


( P.S. 아직 관리가 시작된 상태는 아닙니다. )


3.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53
125372 [왓챠바낭] 본격 시골 백합 스릴러(?), '그녀의 취미 생활'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1.31 424
125371 [EBS1 위대한 수업] 켄 로치 감독 [3] underground 2024.01.30 363
125370 야만인 영화 음악 몇개 돌도끼 2024.01.30 99
125369 영영칠 25편 봤어요 [1] 돌도끼 2024.01.30 145
125368 세이클럽 영퀴방의 추억 [4] ND 2024.01.30 232
125367 키스 생일 단식 [2] catgotmy 2024.01.30 149
125366 프레임드 #690 [2] Lunagazer 2024.01.30 60
125365 1955년 작 디멘시아 daviddain 2024.01.30 125
125364 당분간 마지막이 될 글 - 나를 괴롭힌 남들도, 가족도, 바보같은 스스로도 용서 못하지만 그래도 살아가는 삶에 관하여 상수 2024.01.30 369
125363 [넷플다큐]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5] LadyBird 2024.01.30 384
125362 넷플 - 더 브라더스 선, 짤막 후기 [2] theforce 2024.01.30 256
125361 [아마존프라임] 종편 ASMR을 극복하기 위해 아무 거나 틀어봤습니다. '자백' 잡담 [2] 로이배티 2024.01.29 282
125360 (스포없음) [세기말의 사랑] 보고 왔습니다 [4] Sonny 2024.01.29 308
125359 에피소드 #74 [2] Lunagazer 2024.01.29 49
125358 프레임드 #689 [4] Lunagazer 2024.01.29 57
125357 "오토라는 남자"(원작: 오베라는 남자) [6] 산호초2010 2024.01.29 315
125356 바낭-너무 웃긴 유튜브 예능 [2] theforce 2024.01.29 476
125355 [넷플릭스바낭] 언젠간 본다 본다 하다가 이제사 본 '윤희에게'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1.29 525
125354 요즘의 취미생활들 [2] ND 2024.01.28 323
125353 [넷플릭스] 범죄의 한복판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 ‘우주를 삼킨 소년’ [4] 쏘맥 2024.01.28 344
XE Login